(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JT저축은행이 지난 30일, 1사1교 금융 교육 자매결연을 이어온 분당경영고등학교에서 ‘성공적인 금융권 취업’을 주제로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금융 교육은 취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면접 가이드’부터 입사 초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여·수신 기본 개념 교육’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참여한 JT저축은행 인사팀 정우 차장은 강연 후 취업과 관련한 학생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JT저축은행은 분당경영고등학교가 특성화 고교인 점을 고려해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교류 사업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자매결연 첫 해에는 교내 카페 ‘해솔’의 건립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와 올해에는 ‘금융권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상기 활동을 바탕으로 올 3월에는 금융감독원 등 전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1사1교 금융 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강사로 참여한 JT저축은행 인사팀 담당자가 ‘우수 금융회사 직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기본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이 고용한파 속에서도 금융권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금융 교육의 취지라고 생각한다”며 “단순 정보 전달 차원을 넘어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 사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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