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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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애인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영장’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12.11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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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옛 애인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될 예정이다.

11일 경기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김모(50) 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30분께 안양시 만안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으로 옛 애인인 이모(41) 씨를 들이받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갈비뼈가 부러져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씨는 범행 1시간30분이 지난 오후 3시께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에게 고의로 돌진한 죄질이 불량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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