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권희정 기자)
쌍용자동차가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엑스팩토리에서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 (Rexton Sports KHAN)'은 렉스턴 스포츠 보다 24.8% 늘어난 압도적인 용량(1,262ℓ, VDA 기준)의 데크는 중량 기준으로 75% 증대된 최대 700kg까지 적재능하다. 또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LD(차동기어 잠금장치) 등을 트림에 따라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직렬 4기통 e-XDi220 LET 엔진과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으며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낸다. 가격은 2838만~336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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