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박차훈 MG새마을중앙금고회장이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10일 서울 제일평화시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체험하며 첫 현장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박 회장은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 위치한 신당 1.2.3동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현장경영 소통’ 행사는 현장에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주로 자리를 비우기 힘든 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새마을금고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고 직원이 직접 점포를 방문해 예금 입출금 및 온누리 상품권 환전 등을 제공하는 새마을금고만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다.
박 회장은 야간근무를 마친 직원들과 새벽에 출근한 직원들에게 아침도시락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현장도 직접 찾았다. 박 회장은 제일평화시장의 점포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상인들에게 “남들보다 한발 앞선 부지런함으로 아침을 여는 상인 분들에게 새마을금고가 가장 가까이 아침을 여는 금융기관으로 동행할 것”이라는 말했다.
이어 “도매상인과 소매상인들이 공존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서 밤낮없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힘쓰는 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 한해 현장경영 소통을 통해 직원들과 회원들의 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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