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서울시에 소외계층 지원 모금액 2억 전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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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서울시에 소외계층 지원 모금액 2억 전달 ‘훈훈’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1.14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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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왼쪽부터) 진성준 서울시정무부시장, 김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장, 황후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MG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연초부터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건넸다는 훈훈한 소식을 알려왔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좀도리운동’ 2018년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성준 서울시정무부시장 및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를 대표하는 18개 구별 협의회 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 27일 서울시와의 MOU를 체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 중 일부를 모아 매년 2억 원 씩 5년 간 총 10억 원을 서울시가 추진 중인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후원키로 한 바 있다. 서울시는 전달받은 모금액을 희망온돌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회장은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 지원은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인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풍요로운 지역공동체’와 부합하는 뜻깊은 사회환원사업”이라며 “앞으로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와 서울시가 더욱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서울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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