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진영 기자)
전북은행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도내 및 당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00억 원 상당의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을 진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1월 7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 중에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신규 운전자금이나 기일이 가까운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최고 1.79%를 감면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번 지원의 목적은 유동성 부족,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각종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는 것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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