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뭉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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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역전의 용사들이 다시 뭉친 까닭?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1.16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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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nk, 신한 동우회', 외국인 노동자·노숙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진영 기자)

▲ 16일 서울 광진구 소재 착한목자수녀회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을 마치고 ‘THE Bank, 신한 동우회’ 김학주 회장(왼쪽 두번째)과 ‘착한목자수녀회 이주사목 아웃리치’ 공성애 대표(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지점장 이상 퇴직 직원들의 모임인 ‘THE Bank, 신한 동우회’가 한사랑 가족공동체와 착한목자수녀회를 방문, 기부금 각 5백만 원 씩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THE Bank, 신한 동우회’ 회원들은 경조사가 있을 때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재원을 마련해왔다. 기부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 중인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인을 위한 의료·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목자 수녀회 공성애 수녀는 “기업의 현 재직 직원이 아닌 퇴직 직원들의 모임에서 후원을 받기는 처음이다”며 “신한은행과 ‘THE Bank, 신한 동우회’의 지원으로 노숙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THE Bank, 신한 동우회’는 인천지역 300여 가구의 쪽방촌 거주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보일러 수리, 교체 및 난방용품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 바 있으며, 매월 서울 신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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