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진영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22일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2019 농협금융 디지털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을 포함한 농협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디지털금융 사업추진 결의와 윤리경영 선언식'을 갖고 사업추진과 윤리경영 의지를 함께 다졌다.

또한 전년도 디지털사업 우수추진 직원에 표창을 실시하고, 디지털금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CDO)은 “올해는 디지털R&D센터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신기술분야 연구·도입을 강화할 예정인 만큼, 디지털혁신 가속화를 위해 꾸준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금융지주차원 데이터를 통합하는 ‘농협금융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추진, 2020년까지 ‘Data Scientist’ 1000명 양성, 디지털 R&D센터 구축, 업무효율화를 위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도입 등 '디지털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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