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이들이 많지만, 여간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자신에게 꼭 맞는 패션 스타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스타일리스트'같은 패션 앱들을 <시사오늘>이 모아봤다.
지그재그
지그재그는 3000개가 넘는 여성 쇼핑몰을 한 번에 모아주는 패션 앱이다.
내가 자주 가는 쇼핑몰만 따로 모아보고 신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
기능으로는 △쇼핑몰 랭킹 △즐겨찾기 △상품 검색 △내 상품 △내 상품 폴더 기능 등이다. 최근에는 취향 저격 아이템과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도와주는 △나를 위한 아이템 추천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내 상품 폴더는 찜 해놓은 상품을 자유롭게 편집해 나만의 예쁜 옷장을 만들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앱 다운로드 수 800만 회를 달성했으며, 한 달 평균 180만 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닷컴
스타일닷컴은 스트리트 패션부터 명품까지 총집합한 패션 앱이다.
5000개의 패션 브랜드를 모아놨으며 상품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어 번거롭지 않다는 평가다.
눈에 띄는 점은 인공지능이 같은 옷과 비슷한 옷을 검색해 찾아준다는 것이다. 편의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패션 아이템을 유행, 스타일, 나이별 등으로 찾아볼 수 있어 개성 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룩핀
룩핀은 매일 업데이트되는 수많은 코디를 참고해 옷 입는 고민을 줄여주는 패션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쇼핑몰 순위 △브랜드 순위 △상품 검색 △코디 △내 상품 △즐겨찾기 등이다.
이쁜 옷을 발견했을 경우, 카톡으로 지인에서 전송할 수 있어 의견을 묻기 편리하다.
아울러 인기 옷 구경으로 유행 파악, 사이즈 저장, 상품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하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