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동아오츠카(주)(대표 이원희)와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이 휴전선 비무장지대 일대를 도보로 횡단하는 '2011휴전선 155마일 횡단' 청소년 대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1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8월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비무장지대 일대 155마일을 횡단하며 안보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백마고지, 제 2땅굴, 통일전망대 등을 횡단하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백골부대를 포함한 7개 부대의 병영체험과 극기훈련 등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또 함께 활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청소년들에게 열사병 예방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이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0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오는 30일까지 동아오츠카 홈페이지 (www.donga-otsuka.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55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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