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직원들 사기 진작 위한 마라톤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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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직원들 사기 진작 위한 마라톤 대회 열어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9.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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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펀(FUN)경영의 일환으로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윤영두 사장과 임직원 1400여명이 참가하는  「cheer up! 2009」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갖게 될 이 행사는 아시아나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극한의 노력이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 정신과 비슷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된 것으로, 직종간 벽을 허물고 함께 땀을 흘리면서 화합과 동료애를 나누자는 취지도 담겨있다.
 
아시아나는 이러한 마라톤 행사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 본사에 100평 규모의 호텔급 휘트니스센타를 운영해 임직원들에게 개방하며 영화관람, 뮤지컬 공연, 유명 인사 초청 강연 등 문화 행사도 임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과 후 교양강좌도 개설해 요가, 수영, 국선도, 수지침, 색소폰, 스포츠댄스 등 직원들의 니즈(needs)에 맞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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