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기업우대프로그램’ 회원 1만개 돌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에어부산, ‘기업우대프로그램’ 회원 1만개 돌파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6.27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에어부산이 실시하고 있는 기업우대프로그램의 회원기업체수가 1만개를 돌파했다.

기업우대프로그램은 에어부산이 항공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일반기업체, 공공기관, 정당, 협회 및 단체에게 항공료 할인 혜택을 제공, 출장이 잦은 기업들의 경비절감에 용이한 제도다.

기업회원에 가입된 기업의 소속 임직원들은 출장 외 개인적인 목적으로 여행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7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임직원들의 출장이 잦은 일부 대기업의 경우 기업우대프로그램을 이용해 연간 3억 원 내외의 교통비를 절감했다.

실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주중 평균 20% 내외의 할인율로 KTX와 비슷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9호선과 공항 철도를 이용하면 시내(강남 30분, 서울역 20분 소요)까지 거리가 단축된다.

오는 7월 예정된 경전철이 개통되면 김해공항 접근성도 개선돼 항공기 이용객들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어부산은 1만개 기업 돌파를 기념해 기업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쿄~부산 노선 왕복항공권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7월5일까지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퀴즈이벤트를 펼쳐 도쿄·홍콩 등 국제선 왕복항공권과 제주 국내선 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