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1번째 국제선’ 부산~방콕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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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1번째 국제선’ 부산~방콕 신규 취항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6.30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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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 30일 제주항공이 11번째 국제선 부산~방콕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이 11번째 국제선 부산~방콕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30일 오후 7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 6번 탑승구 앞에서 김춘오 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오승철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김복환 국립김해검역소장 등과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방콕 노선 취항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방콕 노선은 화·목·금·일요일 오후 8시30분에 김해공항을 출발하고, 현지기각으로 이튿날 새벽 1시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해 아침 8시10분에 김해공항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또한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16일부터 8월20일까지는 같은 일정으로 매일 1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방콕 노선은 왕복 최저 26만 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부터 예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부산발 세부와 홍콩에 이어 방콕까지 총 3개 국제노선을 운영하는 것과 함께 부산발 국내선 역시 지난 24일부터 주 56회에서 주 92회로 대폭 증편했다”면서 “김해공항 기점의 노선과 공급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산을 ‘제2의 허브’로 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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