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PEN으로 카메라 업계 신화 이룬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올림푸스, PEN으로 카메라 업계 신화 이룬다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9.14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림푸스 PEN, 3차 정식판매서도 2분만에 전량 매진
올림푸스 PEN, 26일부터 3차 800대 한정 판매 개시 진행
판매 시작 2분만에 온라인 쇼핑몰서 전량 매진, 오프라인 매장도 4시간 만에 제품 동나
전세계 구매 대기자 4만명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핫 이슈 제품으로 주목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이 지난 8월 27일 선보인 신개념 렌즈 교환식 카메라 PEN이 3번째로 진행된 정식판매에서도 최단 기간 매진 기록을 세우며 카메라 업계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 두 차례에 걸쳐 1000대와 500대 한정판매를 실시 후 전량 매진 사례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입증한 PEN은 27일 3차로 진행된 800대 한정 판매를 통해 다시 한번 카메라 분야에서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올림푸스한국 직영점과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 3차 판매는 온라인의 경우 판매 개시 2분만에 전량 매진됐으며,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도 매장 오픈 4시간 만에 판매 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등 3차에 걸친 품절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3차 판매의 경우 그 동안 언론 및 올림푸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해 오던 한정 판매에 대한 사전 고지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분만에 최단 시간 판매 매진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PEN은 기존 무겁고 휴대성이 불편해 야외 촬영활동에서 큰 제약을 받았던 DSLR의 단점과 고화질 촬영을 위한 한계점이 있었던 콤팩트 카메라 사이에서 카메라 유저들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출시 전부터 일찌감치 인기가 예견되어 왔던 제품이다.
 
올림푸스한국 측은 전세계적인 PEN의 인기로 인해 당분간은 국내에서 추가 물량이 확보되는 만큼만 한정 판매 형태로 판매를 지속해야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PEN은 전세계 4만명 이상이 구매 예약을 하고, 제품 구입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본사 차원에서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9월 이후에는 국내에서도 좀 더 많은 소비자들이 PEN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Olympus PEN 소개]
 
새롭게 출시되는 올림푸스 PEN은 디자인과 크기, 성능 면에서 기존 카메라에서 볼 수 없는 혁신성을 갖춘 제품으로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있다.
 
먼저 ‘PEN’은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DSLR 카메라의 성능을 유지하고 렌즈교환이 되면서도 무게가 335G에 불과해 가벼울 뿐 아니라 크기 역시 작아졌다.
 
따라서 유저들은 PEN 을 통해 카메라 무게와 크기에 대한 부담은 덜고, 언제 어디서나 DSLR급의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 DSLR 카메라의 검은 바디 대신, 클래식한 무광택 금속 재질을 연출해, 1959년 탄생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과거 올림푸스 필름카메라 PEN 시리즈의 스타일을 감성적이고, 고급스럽게 재창조했다.
 
이를 통해 올림푸스는 2009년 형 고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젊은 층의 새로운 카메라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DSLR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편 초당 30프레임을 촬영할 수 있는 강력한 HD 동영상 촬영 기능과 올림푸스만의 색감 효과 기능인 ‘아트필터’ CD음질의 스테레오 녹음 기능 등을 탑재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