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직개편…"글로벌사업강화·유무선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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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직개편…"글로벌사업강화·유무선 통합"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07.04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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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KT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KT는 기업시장을 해외시장과 연결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글로벌사업본부를 기업고객부문에 흡수 통합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고객부문을 글로벌사업본부와 합쳐 'Global&Enterprise부문'으로 신설했다. 또 분산돼있던 N스크린, M2M 등의 플랫폼 개발을 SI(System Integration)부문으로 통합, 전문성과 수행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개인고객부문의 무선네트워크본부를 네트워크부문으로 이관해 유무선네트워크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개인고객부문에 '개인Product&Marketing본부'를 신설해 고객 니즈 중심의 상품개발 요금 마케팅을 강화하도록 했고 홈고객부문에도 효율적인 홈상품 관리를 위해 '홈상품기획단'과 '홈CS본부'를 신설했다.

KT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유무선 통합 리더십을 발전시켜‘컨버전스&스마트’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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