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 코웨이, 美 IHHS서 '비데메가'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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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 코웨이, 美 IHHS서 '비데메가' 제품 선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3.07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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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코웨이, '비데메가' 올 상반기 미국시장 론칭 계획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HS, International Home and Housewares Show)’ 11년 연속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는 전 세계 2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 전시회다. 지난 1939년부터 개최된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는 독일 암비엔테,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청정기 12종, 정수기 3종, 비데 2종을 선보였다. 이중 미국 비데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개발한 '비데메가(Bidemega) 200'이 바이어들과 참관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비데메가 200의 가장 큰 특징은 코웨이만의 혁신 기술인 'i-wave 수류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i-wave 수류 시스템은 수압, 공기, 세정 범위, 시간 등 다양한 수류를 과학적으로 조합해 몸 상태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제품은 올 상반기 중 미국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갤럭시 워치 액티브' 출시

삼성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으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버즈'(Galaxy Buds)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Galaxy Watch Active)를 오는 8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는 완전히 자유로워진 인이어(In-ear) 무선 이어폰으로 콤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한번 충전으로 음악 재생은 최대 6시간, 통화는 최대 5시간까지 가능하며, 전용 케이스를 통해 추가 충전 시 최대 13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블랙·화이트·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만 9500원이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완전히 새로워진 미니멀 모던 디자인에 세련된 감각을 더한 스마트 워치로 40mm의 사이즈와 25g의 무게, 불소 고무 재질의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39종 이상의 운동 종목 트래킹이 가능하며, 하루 동안의 활동 목표를 달성하도록 관리해준다. 실버·블랙·로즈 골드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만 9700원이다.

LG전자, G8 ThinQ 체험존 마련

LG전자는 7일부터 수도권 LG 베스트샵 30여 개 매장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8 ThinQ 체험존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다음 주부터는 전국 4000여 이동통신사 매장 및 LG 베스트샵에도 제품을 전시해 고객이 디자인부터 다양한 성능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LG G8 ThinQ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업그레이드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더욱 부드럽게 처리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이 돋보인다. 제품 전면에는 상단의 작은 수화부 리시버조차 없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자체를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화면부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다. 외부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때는 제품 하단 스피커와 함께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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