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NH농협은행은 경기도 의왕 소재 NH 통합IT센터에서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농협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 등의 IT자산이 집결한 NH통합IT센터는 IoT와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전산장비 및 시설관리를 수행하는 스마트빌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전산장비·개폐기 등 주요설비와 사무공간에 IoT센서를 부착해 설비의 온습도, 전력이용현황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장애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센터내 출입문이 열려있으면 센서를 통해 개방된 문의 위치를 운영자에게 안내하는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원삼 IT부문 부행장은 “NH통합IT센터에 IoT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결합해 센터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2월 SK(주) C&C를 주사업자로 선정해 2019년 9월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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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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