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국·공립유치원 조성으로 ´보육 걱정 없는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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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국·공립유치원 조성으로 ´보육 걱정 없는 세상´ 만든다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3.13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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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2019년 3월 13일 열린 서울장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 테이프 컷팅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
2019년 3월 13일 열린 서울장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 테이프 컷팅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KB금융

KB금융그룹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초등학교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조성한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원찬 서울특별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장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KB금융그룹과 교육부 간 협약을 바탕으로 신설되었으며, 창의적인 학습공간과 안전한 놀이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

본 유치원은 5∼7세반, 특수반 등 총 4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수용 원아 수는 60여 명에 이른다.

이 곳 유치원이 위치한 주변지역은 재개발로 인해 돌봄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으로 미취학 아동을 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병설유치원 신·증설 또한  'KB Dream's Coming Project'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총 7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 내 오픈 예정인 시설은 초등돌봄교실 543개, 국·공립 병설유치원 180개 학급으로서 약 1만 400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력단절 학부모의 사회 조기 복귀, 사교육비 절감과 더불어 돌봄 기관 신설로 인한 고용 촉진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는 금융’ 이라는 그룹 미션 하에 출산율 제고, 학부모의 경제 활동 참여 등을 도와 국가 경제 활성화까지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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