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환경캠페인 가수 ‘쥬얼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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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환경캠페인 가수 ‘쥬얼리’와 함께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9.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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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가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에 인기가수 ‘쥬얼리’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에어가 진행하는 ‘세이브 디 에어’는 환경운동 캠페인으로, 진에어가 누비는 하늘을 깨끗하게 보존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환경 운동 동참 확산을 위해 9월말부터 슬로건인 ‘세이브 디 에어’가 새겨진 패션 티셔츠를 판매하는 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유엔(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이번 진에어와 ‘UNEP 한국위원회’의 이러한 활동을 전파하기 위해 최근 6집으로 컴백한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가 첫 번째 환경운동 전도사로서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쥬얼리’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 쥬얼리만의 특별한 티셔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캠페인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쥬얼리 멤버들은 지난 12일, 본인들이 직접 디자인 제작에 참여하여 만든 티셔츠를 입고 캠페인 인터넷 사이트에 노출될 스틸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평소 패션에도 남다른 센스를 보이고 있는 쥬얼리가 참여함으로써 환경 메시지의 전달뿐만 아니라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티셔츠로 많은 고객들의 캠페인 동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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