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사우디 제다 ‘2019 SEA’서 한국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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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사우디 제다 ‘2019 SEA’서 한국공동관 운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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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시그너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시그너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센터 포 포럼 앤 이벤트(Centre for Forums and Events)에서 열리는 ‘2019 사우디 엔터테인먼트&어뮤즈먼트(Saudi Entertainment & Amusement, SEA)’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B2B마켓 ‘SEA’는 △테마파크 △아케이드 게임 △어뮤즈먼트산업 △극장산업 등에서 1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5000여명이 찾을 전망이다.

현지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엔터테인먼트청(GEA)과 사우디엔터테인먼트벤처(SEVEN)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Al Hokair Group’이 참가할 계획이다.

지난 1월 GEA는 사우디를 세계 10대·아시아 4대 엔터테인먼트 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는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식스플래그(Six Flags) 등 대형 테마파크 건립계획이 속속 발표되는 등 최근 들어 시장 개방과 전폭적 투자를 기반으로 중동 최대 콘텐츠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프론트 △크리스피 △핑거아이즈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감형 콘텐츠 기업 4개사가 나서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권역 바이어 대상의 수출상담회를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VR테마파크인 △VR 스퀘어와 △헤드락 VR △헬리오스 등이 현지에 소개되며, 특히 어린이 디지털 테마파크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는 가족대상의 특색 있는 엔터테인먼트센터로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한콘진은 중동지역의 실감형 콘텐츠에 대한 높아진 주목도를 의식해 지난 15일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이 주관한 ‘알루드완 공립학교 문화원 방문행사’에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복체험, 한글이름쓰기, 투호놀이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린 이 행사에서 한콘진은 △크리스피 ‘책벌레 고고의 스크린 동화구연’과 △뷰아이디어 ‘3D 컬러링 공룡 스케치북’ 등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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