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점 적립 신청 시, 아마존·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고가 우량주 소액투자 가능
10만원 이상 가입고객 대상 해외주식교환권 1만원권 증정…6월 28일까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2일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사고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플랜yes 해외주식적립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랜yes 해외주식적립식 서비스'는 자동으로 환전하고 해외주식을 매수한 뒤 원하는 목표수익률을 매도까지 해주는 스마트한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다.
이를 통해 매수할 수 있는 주식은 미국시장에 상장된 36개 ETF 종목과 테크,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등 주요섹터의 미국주식 25개 종목이다.
또한 '플랜yes 해외주식적립식 서비스'에서 소수점 적립을 신청할 경우 미국주식 25개 종목을 0.01주 단위로 매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구글), 넷플릭스 같은 고가 우량주도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단 종목당 5만원 이상 서비스 가입 가능)
이 서비스는 0.1%의 수수료로 이용 가능하며 신한금융투자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와 함께 오는 6월 28일까지 '플랜yes 해외주식적립식 서비스' 10만원(미성년 고객 5만원) 이상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교환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에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해외주식 교환권 5000원권도 함께 제공한다.
김기정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그룹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소수점 매수 서비스, 해외주식 교환권,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면서 "올해는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를 도입해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투자를 편리하게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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