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솔루션 오픈마켓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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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솔루션 오픈마켓 활성화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07.2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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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 KT(회장 이석채)는 25일 올레 스퀘어 광화문 사옥에서 기업 솔루션 오픈 마켓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픈 마켓 활성화에 나섰다.

KT(회장 이석채)는 25일 올레 스퀘어 광화문 사옥에서 기업 솔루션 오픈 마켓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픈 마켓 활성화에 나섰다.

기업 솔루션 오픈 마켓은 개발사로 등록된 업체가 자사 솔루션을 마켓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솔루션을 사고자 하는 기업은 PC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마켓에 접속해 필요한 솔루션을 검색하거나 구매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KT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개발사 모집에 들어간다. 개발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새롭게 개발하는 솔루션을 이날부터 마켓에 올릴 수 있다.

KT는 솔루션 개발사가 대부분 중소기업인 점을 가만해 지원책도 마련했다고 한다. 클라우드 기반 서버와 윈도즈 등 관련 소프트웨어를 3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솔루션 개발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9월말까지 오픈 마켓에 등록되는 솔루션은 개발사와 KT의 수익배분(비율 7:3)을 1년간 유예시켜 개발사가 판매수익을 100% 가져가게 할 방침이다.
 
KT G&E(Global&Enterprise)부문 이상훈 사장은 "KT는 기업 솔루션 오픈 마켓을 통신 관련 서비스 뿐만 아니라 타 영역으로도 확대해 기업용 토털 IT솔루션 마켓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오픈 마켓이 중소기업과 KT의 동반성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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