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농심,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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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농심,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5.27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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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농심 콘치즈면. ⓒ농심
농심 콘치즈면. ⓒ농심

농심, 용기면 ‘콘치즈면’ 출시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을 27일 출시한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특히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를 더해 콘치즈의 맛을 구현해냈다.

농심은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콘치즈면을 출시하게 됐다. 닐슨코리아 기준 용기면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16년 6800억원에서 지난해 7670억원까지 성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 시장에서 용기면이 차지하는 구성비도 33.3%에서 37.5%까지 올랐다. 

농심 관계자는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만큼 기존 짜장이나 매운 소스의 비빔면을 벗어나 색다른 맛을 찾고자 했다”며 “다양한 재료를 검토한 끝에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콘치즈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골든블루&한국청년회의소, ‘2019 You & I 페스티벌’ 성료

골든블루가 후원하고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가 주최하는 청소년 축제 ‘2019 You & I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You & I 페스티벌은 부산청년회의소가 청소년들의 수면 아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한국JC의 큰 사업으로 발전한 전국 단위의 청소년 축제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ou & I 페스티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9 You & I 페스티벌에는 장승필 한국JC 중앙회장과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한 청소년 참가자 및 가족, 한국JC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국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8팀은 본선 공연에서 트로트, 풍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퓨전풍물을 보여준 락동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 댄스를 선보인 해븐팀과 트로트 공연을 펼친 은방울자매팀이 각각 사천시장상과 한국JC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가수 나비, 키썸의 축하 공연을 비롯한 물고기 잡기 체험, 타투 스티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애경산업, ‘애경산업X르샤트라1802’ 드라이시트 출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프랑스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200년 역사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르샤트라(LE CHATELARD)1802’와 함께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애경산업X르샤트라1802 드라이시트’를 27일 출시했다.

애경산업X르샤트라1802 드라이시트는 프랑스 프로방스 ‘르샤트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100% 내추럴 허브에센셜 오일을 함유하고 있으며 깊고 풍부한 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또한 시트로 구성돼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며 건조기 사용 시 섬유의 마찰을 줄여줘 정전기 방지와 섬유가 부드러워지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속옷, 아이 옷에도 사용 가능하다.

애경산업X르샤트라1802 드라이시트는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의 향을 담은 ‘라벤더부케(Lavande Bouquet)’ △생기 넘치고 사랑스러운 향의 ‘피오니부케(Peony Bouquet)’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쿠팡, ‘여름리빙페어’ 운영

쿠팡이 여름 시즌에 맞는 가구,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을 마련한 ‘여름리빙페어’를 다음달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초여름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증가하고 있는 고객들의 여름시즌 리빙용품 구매 니즈에 맞춰 마련됐다.  

이번 페어 기간에는 특가상품을 선정해 최대 70% 할인한다. 27일과 다음달 3일 각각 8개씩 오픈하며 총 16개다. 집의 공간별 테마로 △포근하고 쾌적한 침실 △카페인 듯 여유로운 거실 △산뜻하고 편리한 욕실 △여름을 맞이하는 주방, 4개 공간으로 분류했다.

또 즉시할인관을 통해 수납·주방용품, 욕실·세탁용품을 각각 최대 30%, 15% 할인해서 판매한다. 핫서머(Hot Summer) 테마관에서는 ‘여름침구샵’, ‘홈카페’, ‘숙면을 위한 아이템’ ‘원예·가드닝’ 코너로 제안한다. 이 밖에도 샤바스, 소프시스, 베스트리빙, 매직캔 등 총 49개 리빙브랜드 상품을 모은 브랜드관도 구성했다.   

육우자조금, 제1회 육우요리대회 신청 접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플레이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1회 육우요리대회’ 신청을 다음달 30일까지 받는다.

제1회 육우요리대회는 실생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육우 레시피를 발굴해 누구나 육우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및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연령에 상관없이 육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사진이 포함된 레시피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작 중 내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이 선정되며 오는 7월 5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한 20팀은 오는 7월 16일 한식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제 1회 육우요리대회에서 현장경연을 펼치게 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육담와상 5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제 1회 육우요리대회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 가맹점주와 ‘미세먼지 저감’ 한마음

BGF리테일은 임직원 봉사동호회 ‘이음표’와 가맹점주 봉사 단체인 ‘CU한마음봉사단’이 함께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 속 숲 가꾸기 활동을 25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GF임직원, CU가맹점주, 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갈참나무, 백당나무, 개암나무 등을 노을공원 내 경사면에 식목하고, 도토리 씨드 뱅크(seed bank)를 만들었다. 도토리 씨드 뱅크는 양질의 흙과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열매를 담은 자루를 땅에 묻어, 흙이 부족한 땅에 좋은 흙을 공급하고 추후에 도토리가 묘목으로 성장해 땅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나무심기의 한 방법이다.

도시숲 조성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를 줄여 깨끗한 바람을 도심으로 이어주고, 도심 속 폭염을 완화해주는 등 그 효과를 인정받으며 범국가적인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BGF리테일은 지난 2012년부터 편의점 CU에서 카드 결제 시 종이영수증을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만 출력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종이영수증의 절감액을 모은 기금으로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자치구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직접 수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사막화 방지와 녹색생태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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