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제대 후 첫 팬미팅…노래실력+입답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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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제대 후 첫 팬미팅…노래실력+입답 과시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8.0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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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조인성이 군 제대 후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조인성은 지난달 31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 600여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접 MC로 나선 조인성은 군 복무 기간 중 갈고 닦은 진행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 등 팬들을 위한 감미로운 노래 선물로 장내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만들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조인성은 '조인성에게 물어봐!', '조인성은 OOO다!'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인상 깊은 질문과 메시지를 전한 팬들을 직접 무대 위로 초대해 풍성한 선물을 선사하는가 하면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지는 등 화기애애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조인성은 진지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다가도 팬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여 답변을 전하는가 하면,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더욱 가까이 대화를 나누는 등 친구처럼 대하며 더욱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2시간여 동안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진 조인성은 "조만간 영화 '권법'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 그 동안의 작품들보다 좀 더 밝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약간 밝고 귀여운 인물을 통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9월 말부터 영화 '권법'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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