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2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및 인력양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협약을 맺는 솔빅테크 등 36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이중 7개사는 용지계약과 공사착공 등 투자 실행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한 투자 금액은 993억원, 고용창출 인원은 568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까지 한전이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기업의 수는 총 396개로 내년 500개 기업 유치목표 대비 79%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에너지밸리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전과 산업인력공단은 협약을 통해 △에너지밸리 기업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 △에너지밸리 맞춤형 인적자원개발 콘텐츠 개발·보급 및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제공 △에너지밸리 기업에 대한 우수기술 전수를 위한 산업현장 교수 지원 등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으로 에너지밸리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인력 공급에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