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11일인 목요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린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
10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제주도·울릉도·동도는 20~60mm, 경상해안 100mm 이상, 충청도·전라도·서해5도 10~40mm로 예상된다.
특히 강원영동 지역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50~150mm로 예보돼, 200mm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는 강원영동과 충청 지역을 제외하고 오후가 되면서 점차 줄어들겠다.
한편,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 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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