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6개월간 활동 예정…28일까지 접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11일 BC카드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사랑,해 빨간밥차'에서 활동할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일반인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대상 무료배식, 사랑나눔축제 등 BC카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0기, 930여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11기 봉사단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광주 △김해 △여수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총 100여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접수받으며 다음달 19일 최종발표된다.
봉사단원에게는 △'빨간밥차 봉사단' 활동증서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 인증서 발급 △소정의 활동비 지원 △봉사단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 담당)는 "BC카드 '사랑,해 빨간밥차'는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현장 등 구호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도 빠짐없이 달려갔다"면서 "올 하반기도 빨간밥차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Tag
#BC카드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