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무비토크: 청춘, 영화 꽃을 핌(film)’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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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무비토크: 청춘, 영화 꽃을 핌(film)’ 성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7.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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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무비토크: 청춘, 영화 꽃을 핌(film)’모습 ⓒ 롯데컬처웍스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무비토크: 청춘, 영화 꽃을 핌(film)’ 모습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무비토크: 청춘, 영화 꽃을 핌(fil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국 영화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춘들을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중고생들을, 오후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화사업 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업계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생 대상 무비토크는 롯데컬처웍스 직원이 ‘영화제작 과정별 직업 종류’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영화가 만들어지고, 또 관객들 앞에 상영되기까지의 전반적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영화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영화 <공작>, <아수라>, <검사외전 >, <신세계> 등을 제작한 한재덕 프로듀서와 <남산의 부장들>,<미쓰백>,<1987> 등에 출연한 배우 이희준이 차례로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에 직접 답변해 주고, 영화 제작 현장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대상 무비토크는 현재까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공작>, <군도: 민란의 시대>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과 한재덕 프로듀서, 이희준 배우가 참석했다. 이들은 불확실한 미래로 고민 중인 미래 영화인들에게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1987>, <더킹> 등을 촬영한 김우형 촬영감독, <아가씨>, <마더> 등에서 활약한 류성희 미술감독, 그리고 <물괴>, <용의자> 등에서 시각효과를 담당한 장성호 시각효과감독이 참여해 촬영과 미술, 시각효과 세계에 대한 전문적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영화와 창작에 대한 흥미가 점점 높아지는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영화 산업 관련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학생 대상 영화제작교실 자유학년제와 고등학생 대상 영화제작체험캠프에 이어 대학생을 위한 토크콘서트까지, 대상과 형태를 다양화해 사업을 전개 중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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