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 상생협의체, 홀트일산복지타운에 후원물품 기부

대우건설은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로 구성된 상생협의체가 지난 17일 경기 고양 홀트일산복지타운에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1000만 원 상당의 기저귀, 점도제 등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2008년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7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대우건설 측은 "상생협의체는 첫 대외활동인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상시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협력사 기성 조기집행, 280억 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 지원, 대우건설 특허사용권 무상지원 등 상생활동을 펴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광화문 디타워, 여름휴가 프로모션 시작

대림산업의 광화문 디타워는 여름철을 맞아 직장인 대상 여름휴가 프로모션 '광화문 로망-여름휴가, 디타워가 보내줄게요'를 시작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디타워 로비, 아치길에는 오아시스 콘셉트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한 스템프 이벤트, 서베이 이벤트 등을 통해 호텔 유료 멤버십, 조식 패키지, 에어팟 세트, 대림미술관 무료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밖에 온라인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 측은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 모두가 꿈꾸는 시원한 일탈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도심 속 여행 같은 일상을 발견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로망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북 무주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간담회를 지난 15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빌더카이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현안인 관광 활성화, 지역 발전 상생협력 방안, 지방자치단체 행정지원 방안 등에 대한 지역 관계자들의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지자체, 지역협의회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좋은 선례를 남기고, 이를 계기로 무주군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상생 발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현재 가족호텔(13개동 974실) 냉방시설 설치 및 단계적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쾌적한 환경 조성과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워터파크 등 신규 놀이 시설 투자와 함께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SK건설, 사회적 가치 접목한 SK뷰 견본주택 선봬

SK건설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신개념 견본주택을 선보인다고 18일 전했다.

새로운 견본주택이 적용되는 대전 '신흥 SK뷰' 견본주택에서는 주택형도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와 태블릿 PC 등을 통해 평면과 시스템 등 상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주변 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이용 시 드론이 촬영한 사업지 환경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신흥3구역 철거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자재를 견본주택에 사용해 건축폐기물을 줄이고 옛 추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SK건설 측은 "SK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첨단 기술 등을 활용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견본주택이 SK뷰의 상품은 물론 지향하는 가치까지 고객 경험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