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세욱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9월13일부터 30일까지 20~30만원 대의 파격적인 일본 에어텔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본행 총 27편의 항공편에서 각각 10석씩 판매하는 이번 에어텔 상품은 2박3일 일정으로 오사카, 나고야, 키타큐슈 등 3개 노선에 대해 판매할 예정이다.

먼저 오사카 에어텔 상품은 인천에서 오사카로 들어가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과 김포에서 출발해 다시 김포로 돌아오는 2가지 일정 중 선택이 가능하며 항공권(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제외)과 호텔 2박에 31만9000원에 판매된다.

또 나고야 에어텔 상품은 김포에서 출발해 나고야 여행 후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항공권과 호텔 2박에 29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키타큐슈는 후쿠오카 시내 호텔 2박을 이용하면 항공권 포함 총 24만9000원이며 혼천을 즐길 수 있는 유후인 로칸을 선탁하면 37만9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일본 에어텔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루나 화장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항공편과 호텔정보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여행상품 특별패키지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관련 문의 및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