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유아동반 승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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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유아동반 승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 박세욱 기자
  • 승인 2009.09.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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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10월 1일부터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유아(만 24개월 미만) 동반 승객들을 위한 해피맘(Happy Mom)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피맘 서비스란? 유아동반 승객들이 공항이나 기내에서 겪게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유아 동반 승객 전용카운터 신설, 모유수유가리개 무상제공, 아기띠 대여, 유아용 안전의자 설치 등 유아동반 승객들을 위한 일체의 서비스를 말한다.

아시아나가 업계 최초로 도입 시행하는 해피맘 서비스는 인천공항과 해외 9개 공항 등 모두 10개 공항(인천/LA/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 시드시공항)과 기내에서 시행된다.

이번 해피맘 서비스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부문 주 용석 상무는 “최근 지속적으로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여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08년 기준 연간 약 2만명의 유아가 탑승하는 실적에서 볼 수 있듯이, 해피맘 서비스는 새로운 수요로 자리매김한 유아동반 손님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내년에는 서비스 대상을 전 국제선 노선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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