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양현석-박진영 이어 'K팝 스타' 심사위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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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양현석-박진영 이어 'K팝 스타' 심사위원 합류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8.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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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가수 보아. (사진제공=3HW)

가수 보아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세 번째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K팝 스타'에 양현석, 박진영에 이어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면서 사상 최강 심사위원 라인업이 결성됐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보아는 만 13세에 데뷔, 파워풀한 춤과 가창력을 겸비한 무대로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K팝 열풍의 선두주자로 일본에 진출해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며 최고 스타로 성장한 해외 진출 성공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아는 아시아 최대 음반 시장인 일본에서만 앨범 천 만장 판매를 돌파, 일본 가요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최고의 해외아티스트로도 꼽히고 있다.

보아는 "자신의 개성은 물론 쉽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열정,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는 근성을 가진 사람"을 'K팝 스타'의 인재상으로 밝혔다.

'K팝 스타' 제작진은 "보아는 국내 아이돌 중 가장 먼저 전 세계에 대한민국 네 글자를 알린 명실상부 최고의 월드 스타"라며 "타고난 라이브와 춤 실력, 가요계 내 최고 연습벌레로 불릴 만큼의 지독한 성실함, 유창한 어학 능력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면모를 갖춘 'K팝 스타의 모범(standard)'이라는 점에서 활약이 더욱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보아를 통해 제작자의 입장이 아닌 실제 무대에서 활동을 펼친 가수로서 다른 측면의 다양한 심사평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현석, 박진영, 보아 등 초특급 3인의 심사위원과 함께 하는 'K팝 스타'는 오는 9월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야심찬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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