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기아, 자동차 떼고 혁신 ‘가속’…주총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 선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기아가 31년 만에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어내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했다.기아는 22일 양재동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사명을 기아자동차주식회사에서 기아 주식회사로 바꾸는 정관 변경 건을 의결했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사명 변경과 관련해 "업의 확장을 통해 차량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기아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처리했다. 사내이 산업 | 장대한 기자 | 2021-03-22 16: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