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정훈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폭락했던 코스피(KOSPI)지수가 차츰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19일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6.70포인트(3.08%) 내린 1783.2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유럽 신용강등 등의 이유로 2%대 하락장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1790대를 유지했지만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1750선까지 급락했다. 이후 낙폭이 줄어들면서 오후 1시 이후 178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8% 이상 폭락했지만 현재 4%대 내려 480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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