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신임 감사위원장에 김창균 전 해수부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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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신임 감사위원장에 김창균 전 해수부 국장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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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김창균 전 해수부 항만국장이 수협중앙회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협중앙회
김창균 전 해수부 항만국장이 수협중앙회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수협중앙회

김창균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수협중앙회 재산과 업무집행 상황을 감사하는 감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수협중앙회는 14일 감사위원회를 열고 3명의 감사위원 가운데 김창균 전 해수부 항만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창균 신임 감사위원장은 앞서 지난 9일 수협중앙회 제1차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감사위원 자리에 올랐다.

김 신임 감사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을 전공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장관정책보좌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감사위원장은 이날 감사위원회에서 “업무 집행사업을 철저히 감독해 수협이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어업인과 수협의 이익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5월13일까지 3년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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