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들의 이유 있는 선택 ´결혼명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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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들의 이유 있는 선택 ´결혼명품클럽´
  • 김민서 기자
  • 승인 2013.03.16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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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민서 기자) 

▲ ⓒ오띠모웨딩

요즘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꼭 한 번 찾게되는 웨딩카페가 있다. 그곳은 ‘웨딩의 달인’ 김 라파엘 원장이 운영하는 ‘결혼명품클럽’(http://cafe.daum.net/63wedding)이다. 365일 웨딩박람회가 열리는 이곳은 온라인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결혼준비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35년 경력의 웨딩전문가가 직접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웨딩컨설팅 업체들이 알려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이나 ‘결혼비용 반값으로 줄이는 방법’, ‘예식장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 ‘웨딩촬영 시 돋보이는 비법’ 등이다.  

김 라파엘 원장은 “요즘 웨딩컨설팅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거나 제대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컴플레인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이 웨딩드레스인데 대부분 패키지에 포함된 드레스를 고를 경우 상태를 보장받을 수 없어 계약 당시에는 깨끗했을 지라도 막상 예식 당일에 입으려면 허름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수많은 신부들이 입고 벗기를 반복해 발생하는 현상인데 이러한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계약 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명품클럽에서는 예비부부들의 알뜰한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스드메를 포함한 웨딩패키지를 205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결혼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의 경우 오띠모웨딩에서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만 제공하며 한 번 제작한 드레스는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기 때문에 늘 새 것 같은 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 

헤어, 메이크업 역시 웨딩 전문 스타일링만 10년 이상 도맡아 온 실장급 아티스트가 직접 담당하고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김 원장은 “웨딩드레스나 헤어&메이크업은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만 고집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스타일과 예비신랑과의 조화, 예식 장소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는 것이 좋다”라며 “특히 촬영용 드레스와 달리 본식 드레스는 하객들에게 직접 보이는 옷이기 때문에 너무 노출이 과하거나 상태가 허름한 드레스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결혼명품클럽에서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담비나 피팅비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웨딩토탈패키지 계약 고객에 한해 도우미 비용 및 웨딩부케도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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