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0.15%)와 S&P500지수(+0.25%)는 사상최고치 행진을 계속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0.67% 상승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6000건으로 전주대비 1만 건 줄어들며 시장 전망치인 33만 건 보다 낮게 나오면서 고용시장 개선 신호로 받아들여 매수세가 유입됐고, 미시간대가 발표한 11월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75.1로 전월의 73.2를 넘어섰다.
또한 유럽에서도 독일 소비자심리지수 및 영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등의 발표가 전기대비 개선된 상태로 발표되면서 영국(+0.20%)과 프랑스(+0.36%), 독일(+0.66%)등 유럽 주요국 증시는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28일 휴장하며, 29일에는 오후 1시에 조기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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