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7.14포인트(+0.37%) 상승해 1953.2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주말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영향으로 보합권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투자자들이 3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고, 투신 등 일부 기관투자가들도 매수에 동참해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한편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부진이 계속되리라는 전망에 현대건설(-2.88%), 대우건설(-3.72%), GS건설(-1.85%)등 대형건설주가 약세를 보였고, 특히 대림산업(-8.94%)은 기관매물이 집중되며 낙폭이 커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좌우명 : It ain't over till it'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