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37포인트(0.57%) 오른 1992.56으로 마감했다. 이날 장중 1970선 붕괴 직전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199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99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일(1994.07) 이후 약 20여일 만이다.
외국인이 74억 원을 순매도하며 15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고 개인도 2715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2240억 원을 사들여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3포인트(0.78%) 떨어진 663.42로 마감했다. 6거래일만의 하락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6억 원, 62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426억 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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