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이랜드의 호텔레저 계열사 이랜드파크는 한양대학교 국제관광 대학원과 지난 8일 호텔리어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외 호텔·리조트 2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파크는 여러 형태의 체인망을 활용해 현장 운영 지식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한양대 스위스 로잔스쿨의 오랜 교육 노하우를 이식받아 객실과 식음, 조리 등 호텔레저의 각 전문영역 인재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
지난 1981년부터 호텔전문 학생들을 양성해 온 한양대학교의 국제관광 대학원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호텔 학교 ‘스위스 로잔 호텔스쿨’과 결연을 맺고 로잔 스쿨의 커리큘럼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향후 한양대의 커리큘럼을 통해 이랜드파크 직원들을 글로벌 수준으로 양성할 것”이라며 “한양대학교와 함께 호텔 부문 최고의 인재를 키우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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