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자동화' 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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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자동화' 시스템 마련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6.10.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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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KB국민은행이 신분증의 위·변조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신분증의 위·변조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14일 KB국민은행 측은 행정자치부와 경찰청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자동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인해 직원이 수기로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이 없어져 고객의 거래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주말·휴일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계좌개설이 가능해져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의 사진과 발급기관에 등록된 사진과의 비교를 통해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체인증, 영상통화 등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기술력·관심도·준비수준 등을 고려해 KB국민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 3개 은행을 시범 사업자로 선정, 신분증 위·변조 확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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