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품방문 안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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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품방문 안전교육 강화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9.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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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회사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 www.cjfreshway.com)가 식품안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식품안전 방문 교육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강화된 지침에 따라 올해는 20여 협력업체 현장 및 품질 관련 직원들이 식품안전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 직원이 천안에 있는 한 협력업체를 방문해 협력업체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 시사오늘
CJ프레시웨이 측은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오디트(Audit)가 아닌 협력업체 직원 교육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업계에선 극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8년 8개, 2009년 11개 업체에 대한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협력업체 품질 담당자만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때와는 달리 현장을 방문해 교육하면 제조 및 유통업체 모두에게 많은 잇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즉, 제조 협력업체는 각각의 현장에 맞는 풍부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피부에 와닿는 교육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교육 중에 수시로 질문함으로써 현장에서 느끼는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신동호 식품안전센터장은 “식품안전은 품질담당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가능한 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CJ프레시웨이가 가진 '온니원(OnlyOne)' 컨설팅 역량을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전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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