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박삼구, 재건 꿈꿨지만…중견그룹으로 위축된 금호 [옛날신문보기] 박삼구, 재건 꿈꿨지만…중견그룹으로 위축된 금호 [옛날신문보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자유기고가)동생과의 분쟁을 끝낸 박삼구 당시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그룹 재건에 집중한다. 계열사 매각, 구조조정 등을 거쳐 계열사가 워크아웃을 졸업한 후였고, 동생 박찬구 회장과의 분쟁도 모두 마무리됐으니 신경 쓸 일도 회사밖에는 없었다.박삼구 회장은 이미 2015년부터 그룹재건의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산업의 지분을 사들여오는 것이 재건의 시작점이었다.당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보유 중인 금호산업 지분 46%를 매각하고자 했다. 박 전 회장은 이 지분을 사들여야만 했다. 금호 옛날신문보기 | 방글 자유기고가 | 2022-09-30 15:52 ‘징역 10년 박삼구’ 금호, 몰락의 서막 [옛날신문보기] ‘징역 10년 박삼구’ 금호, 몰락의 서막 [옛날신문보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자유기고가)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는 최근 공정거래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이 결심공판에서 구형한 것과 같은 형량이다. “대규모 기업집단은 큰 경영 주체로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동시에 법질서를 준수하고 역할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개인 회사를 위해 계열사를 이용하는 것은 기업 건정성과 경영 옛날신문보기 | 방글 자유기고가 | 2022-09-19 17:07 [2018 핫이슈/재계] 재벌 3·4세 약진…오너 리스크 희비 [2018 핫이슈/재계] 재벌 3·4세 약진…오너 리스크 희비 재계에게 2018년은 변화의 시기였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주요 재벌 대기업 대부분이 세대교체를 단행했으며, 일부는 경영권 승계를 위한 포석을 뒀다. 또한 어떤 기업은 총수의 복귀로 오너 리스크에서 벗어난 반면, 또 다른 기업은 오너 리스크의 심화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은 올해가 산업 | 박근홍 기자 | 2018-12-27 14:47 [기업's 왓]대상그룹, 해외에서 웃었지만…내부논란은 '글쎄' [기업's 왓]대상그룹, 해외에서 웃었지만…내부논란은 '글쎄' 국내 기업들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업체는 보수적인 경영 전략을 선택해 투자를 줄이기도 하고, 또 다른 업체는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맞불을 놓기도 한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어떤 강점과 약점, 그리고 어떤 기회와 위기가 있 유통·바이오 | 박근홍 기자 | 2018-09-06 14:53 대기업CEO 휴가 엿보기…밤낮없이 일삼매경 대기업CEO 휴가 엿보기…밤낮없이 일삼매경 대기업 CEO들은 여름휴가를 어디서 보낼까. 한국의 ‘재력’으로 대표되는 만큼 해외여행을 즐기거나 화려한 휴양지에서 보낼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 대기업 CEO들은 대부분 여름휴가를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대기업들이 부진했던 상반기 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하반기 전략 산업 | 방글 기자 | 2014-07-30 17: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