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단박인터뷰] 김근태 “퍼포먼스, 자주국가 지키자는 것…제도권서는 표현, 신중히 접근” [단박인터뷰] 김근태 “퍼포먼스, 자주국가 지키자는 것…제도권서는 표현, 신중히 접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그가 서있는 곳이 불과 7개월 만에 5번이나 바뀌었다.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이 달라진다’는 어느 작품의 대사처럼, 그는 때와 장소에 따라 표현 방식을 달리해왔다. 하지만 그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이성과 합리, 그대로다. 이는 국민의당 비례대표 4번 김근태 예비후보의 이야기다.그의 시작은 2019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단도 없는 서울대학교 아크로광장에 한 학생이 마이크를 잡았다. “부정과 위선을 반대하는 데 네 편 내 편은 없습니다.”그는 3차 조국 규탄 촛불 집회 발언자로 시 단박인터뷰 | 조서영 기자 | 2020-03-26 18:56 [현장에서] 정민당 찾은 안철수…“이런 자리는 처음입니다” [현장에서] 정민당 찾은 안철수…“이런 자리는 처음입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이런 자리는 처음이었습니다.”2020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는 ‘청년’을 위한 정책과 공천, 인재 영입 등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청년은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말하고, 정치인이 경청하는 자리는 처음’이라고 답했다. 그는 그간 청년에게 정치인과 함께 할 2시간이 주어지면, 1시간 59분은 정치인 혼자 말을 했고, 단 1분만 청년의 질문을 들었다고 했다.청년이 말한 ‘이 자리’는 31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마련한 정민당과의 간담회 자리였다. 2012년 청년 멘토로 불리 현장에서 | 조서영 기자 | 2020-01-31 16:18 [단박인터뷰] 김태일 “보수통합의 최대편익, 승리 아닌 현상유지” [단박인터뷰] 김태일 “보수통합의 최대편익, 승리 아닌 현상유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참, 젊다.’아마 어른들은 그에게 혀를 끌끌 차며 이 말을 내뱉을지도 모른다. ‘젊다’는 말은 그저 나이가 적다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혈기 왕성하게, 때론 무모해 보이는 선택을 할 때도 이 표현을 쓰곤 한다. 그리고 이 표현에 걸맞은 청년이 한 명 있다. 그는 김태일 전 자유한국당 중앙대학생위원회(이하 중대위) 위원장이다. 그는 불과 8일 전만 해도 거대 양당 중 하나인 한국당 대학생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그런 그가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못 외친다’며 한국당을 박차고 나왔다. 그리 단박인터뷰 | 조서영 기자 | 2020-01-29 21:58 청년은 왜 기존 정당을 떠났을까? 청년은 왜 기존 정당을 떠났을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모든 행보(行步)에는 이야기가 있다. 학업‧취준‧알바‧연애만으로도 충분히 바쁜 청년들이 ‘땡전 한 푼’ 주지 않는 정당을 향하는 걸음에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그런 청년들이 시간과 돈, 그리고 마음까지 쏟아 붓던 당을 떠나는 걸음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걸음1. 자유한국당에서 정민당으로“탄핵 외쳐야 할 한국당, 제 역할 못해”자유한국당 김태일 중앙대학생위원장은 지난 1월 21일 탈당과 함께 정민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정치 | 조서영 기자 | 2020-01-28 21: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