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SK하이닉스, 中 승인 배경엔 ‘제3자 지원’ 조건 있었다…변화는? SK하이닉스, 中 승인 배경엔 ‘제3자 지원’ 조건 있었다…변화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SK하이닉스의 인텔 인수 복병으로 꼽히던 중국 정부의 어깃장이 해결됐다. 지난해 10월 인텔 낸드 사업부를 90억 달러(한화 약 10조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지 14개월 만에 모든 경쟁 당국의 승인을 받은 것. 몇 가지 형식적인 절차만 거치면 SK하이닉스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후 일본 키옥시아를 제치고 글로벌 낸드 시장 점유율 2위로 뛰어오르게 된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청사진이 미중 패권 전쟁 덕분에 완성됐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중국, 미국 어깃장 반격하지 않은 이유…' IT | 한설희 기자 | 2021-12-23 16:01 삼성·SK 덮친 반도체 겨울설, 왜 사라졌나?…“아마존·구글 덕분” 삼성·SK 덮친 반도체 겨울설, 왜 사라졌나?…“아마존·구글 덕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메모리 반도체 3분기 및 4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점쳐지면서, 업계 공포감을 자아냈던 ‘반도체 겨울설(說)’도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는 모양새다. “반도체 겨울이 온다”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던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마저 “겨울이 지구온난화를 만났다”고 말을 바꿨다. 당초 예상과 달리 아마존과 구글 등 대형 IT 기업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견고한 덕분이다. 모건스탠리, 겨울에서 지구온난화로 선회한 이유…"데이터센터 증설 효과" 뉴스 | 한설희 기자 | 2021-12-21 16:30 DB하이텍·삼성 파운드리…15兆 증발 뒤숭숭한 반도체 업계, 왜? DB하이텍·삼성 파운드리…15兆 증발 뒤숭숭한 반도체 업계, 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국내 반도체 업계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메모리 반도체는 슈퍼사이클은 커녕 2년 주기 호황기조차도 빨리 끝나 하향세를 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파운드리 분야에선 최근 DB하이텍 매각설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분사설 등이 떠올라 논란이 됐다. 일련의 현상들은 국내 반도체 업계에 도사리는 불균형 문제와 위기감을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겨울이 온다” 한 마디에…국내 양대기업 시가총액 15조 증발17일 업계에선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초 예상 IT | 한설희 기자 | 2021-08-17 16:25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첫삽…SK “하닉 살려라” 단심가 향방은?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첫삽…SK “하닉 살려라” 단심가 향방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숙원사업이 첫 삽을 떴다. SK텔레콤은 14일 관계사 사장단과 임직원들을 상대로 중간지주회사 전환과 지배구조 개편을 공식화하고 분할 방법을 공론화했다. SK하이닉스·11번가 등 유력 자회사들의 거취와 이번 개편이 주가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Why? SKT 위한다지만…속내는 SK하이닉스 키우기SK텔레콤이 주주들을 향해 내세우는 표면적 이유는 주가 부양이다. 박정호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17년 취임 직후부터 꾸준히 지배구조 개편 구상을 언급해 왔다. 올해 IT | 한설희 기자 | 2021-04-14 16: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