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인사]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11일 부점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부장 △구조화금융2 빈중일 △기술금융 이경률 △디지털금융 이영근 △정보개발 장정환 △글로벌추진 장지규 △데이터분석 최종진 ◇센터장 △서창종합금융 김종혁 △대출실행 목연중 △오창종합금융 송용훈 △부산PB 송재섭 △송도PB 유명근 △녹산공단종합금 인사/부고 | 전기룡 기자 | 2018-01-11 09:40 [칼럼] 딸아이와 함께 오른 설악산 대청봉 [칼럼] 딸아이와 함께 오른 설악산 대청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최기영 피알비즈 본부장)'금강산은 너무 드러나서 마치 길가에서 술 파는 색시 같고, 설악산은 깊은 골에 숨어 범접하기 힘든 미녀 같다.'육당 최남선의 표현이다. 당시 금강산의 명성에 가려져 있던 설악산을 그는 더욱 아름답고 고결하게 평가한 듯하다. 하지만 철조망에 가로막혀 금강산으로 가지 못하고 있는 지금, 설악은 오히려 금강보다 더 큰 길가에 나앉게 됐다. 그만큼 설악산은 북녘의 금강산을 가장 많이 닮아 남쪽의 피 끓는 산악인들과 가객(歌客)들이 가장 즐겨 찾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 중 하나가 됐 칼럼 | 최기영 피알비즈 본부장 | 2019-08-10 09:00 [역사로 보는 정치] 일본 제국주의 통치와 형식적 법치주의 [역사로 보는 정치] 일본 제국주의 통치와 형식적 법치주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희생양이 된 한민족은 일제 강점기를 맞아 혹독한 고난을 겪었다. 일제는 치밀했다. 이들은 한민족의 대응과 자신들의 세계정복 대전략에 따라 통치방식을 변경했다. 일제가 최초로 선택한 통치방식은 헌병에 의한 무단통치였다. 이들은 한민족의 독립운동을 막고자 정치 참여를 철저히 배제했다. 일제는 교활했다. 형식적 법치주의를 최대한 악용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한민족을 처절하게 탄압했다. 일제는 보안법을 신설해 각종 결사와 정치 집회의 해산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게 했다. 대한 칼럼 | 윤명철 기자 | 2020-01-12 12:27 [역사로 보는 정치] 와언과 괘서의 나라 조선과 시무 7조 [역사로 보는 정치] 와언과 괘서의 나라 조선과 시무 7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근래 부세가 무겁고 관리가 탐학하여 백성들이 편안히 살 수 없어서 모두가 난리 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요망스러운 말들이 동쪽에서 부르짖고 서쪽에서 화답하니 이들을 법률에 따라 죽인다면, 백성으로서 살아남을 자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조선 후기 석학 정약용이 에서 밝힌 ‘와언(訛言)’에 대한 실태다.‘와언’은 거짓으로 떠도는 말이다. 하지만 이는 위정자들의 입장에서 맞는 말이다. 조선 후기 백성들은 수백 년의 당파싸움으로 민생이 도탄에 빠지자 위정자들을 비판하는 말을 퍼뜨 칼럼 | 윤명철 기자 | 2020-08-30 12:09 中 사드보복에 美 FTA 재협상 엄포 '샌드위치' 된 한국 中 사드보복에 美 FTA 재협상 엄포 '샌드위치' 된 한국 한국경제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이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 FTA 폐기 방침까지 겹치면서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다.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은 미국과 중국이 약 35%를 산업 | 유경표 기자 | 2017-09-05 17:30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 최초 완역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 최초 완역 동국대학교 출판부가 20세기 한국불교 최고의 명저로 평가받는 이능화의 <조선불교통사>가 93년 만에 우리말로 완전 번역한 <역주 조선불교통사>를 선보였다. <조선불교통사>는 상현거사 이능화가 편찬 저술하고 육당 최남선이 교열한 한국불교 최초의 종합역사서이자 불교백과전서이며, 선사들의 저작물을 담고 있는 불교전집이다. 372년 사회 | 이해인 기자 | 2010-10-26 18:17 [모닝오늘] 김현아 “껍데기만 남은 부동산 정책, 全국토 아수라장 만들어”…역대 대통령의 ‘부동산’ 생각은 [모닝오늘] 김현아 “껍데기만 남은 부동산 정책, 全국토 아수라장 만들어”…역대 대통령의 ‘부동산’ 생각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부동산 정책의 敵①] 누가 선량한 시민을 ‘적’으로 삼았나문재인 정권은 ‘집 걱정, 전월세 걱정, 이사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공언하며 출범했다. 그러나 집권 3년차에 접어든 현재, 국민들은 집 걱정, 전월세 걱정, 이사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실정이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됐을까.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333[부동산 정책의 敵②] 김현아 “껍데기만 남은 부동산 정책, 全국토 아수라장 만들어”“알맹이 사회 | 정진호 기자 | 2020-08-31 0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