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매일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 ‘001 날마다통화’ 출시…LGU+, ‘U+tv 프리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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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 매일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 ‘001 날마다통화’ 출시…LGU+, ‘U+tv 프리2’ 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9.02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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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는 매일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001 날마다통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T
KT는 매일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001 날마다통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T

KT, 매일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 '001 날마다통화' 출시

KT는 매일매일 부담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001 날마다통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001 날마다통화는 매일 무료통화분수가 제공되는 국제전화 월정액 요금제로 총 21개 지역(미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제전화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남아 최다 국가 최대 할인이 적용되는 요금제로 해외에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국제전화 요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제는 △'날마다 2분'(3300원/월) △'날마다 5분'(5500원/월) △'날마다 10분'(9900원/월)(VAT포함) 3가지로 고객의 이용량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도중 무료제공분수를 초과하거나 21개 지역 외에 통화 할 경우에도 일반 국제전화 요금대비 최대 62% 할인되는 '알짜요금제' 요율이 적용된다. 001 날마다통화는 통신사 상관없이 모바일 및 유선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개별 서비스로 2020년 2월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KT는 001 날마다통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9월 가입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이용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1+1 이벤트와 9월 1일, 11일, 21일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텀블러,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경품을 제공한다.

LGU+, 선 없이 자유로운 무선 IPTV 'U+tv 프리2' 출시

LG유플러스는 무게와 크기는 줄고 음질은 개선돼 더 자유롭게 고품격으로 IPTV 서비스를 즐기는 포터블 IPTV 'U+tv 프리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U+tv 프리2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 △베젤 및 크기 축소로 가벼워진 무게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입체 사운드 기술 지원 측면 원통형 중저음 스피커 2개로 몰입형 사운드 극대화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채널전환속도 개선 등 업그레이드된 단말과 기능으로 보다 자유로운 시청 환경이 제공된다.

U+tv 프리2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지상파 채널 포함 223개 실시간 채널과 약 18만편의 VOD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U+tv 프리2는 별도 리모컨 없이 터치 조작으로 간편하다. 또한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생활·지식정보 검색 및 VOD 재생, IoT 기기 제어 등을 음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U+tv 프리2 기기 판매가는 39만 6000원이다. 기기 구매 가격 외 U+tv 이용 요금은 기존 U+tv 요금과 동일하다. 기기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7만 72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시 36개월 할부로 월 3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공식 온라인몰 U+Shop 및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KT, 기업∙국가연구기관과 '5G 기반 스마트 건설' MOU 체결

SK텔레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현대건설기계, SK건설, 트림블 등과 함께 '5G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5개 기업·기관은 건설현장 설계부터 운용·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5G·AI 기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연12%씩 급성장하는 세계 스마트 건설 시장에서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트림블 등 3개사가 맺은 업무 협약의 주체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과 SK건설이 합류해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보다 높이고 정부의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개 기업·기관은 내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천SOC실증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에서 기존 건설 현장과 스마트 건설 현장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직접 비교 측정·검증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통신 인프라 구축 및 AI와 IoT 기술을 제공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연천SOC실증센터 내 실험 부지를 제공하고 실증 내용을 바탕으로5G 스마트건설 기술 정착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과 제도 기반 확립에 나선다.

5개 기업·기관은 오는 10월 실증을 시작해 평가실험결과를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향후 5G 스마트 건설기술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야놀자, 딜카와 종합 여행 플랫폼 공동 구축 위한 협약 체결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현대캐피탈의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와 국내 여행 및 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상품 개발 및 판매 △차량 임대 관련 시스템 고도화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 여행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야놀자와 딜카의 시스템을 연계해 야놀자 앱에서는 숙박, 레저, 렌터카 서비스의 예약 및 결제를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하고, 딜카 앱을 통해 픽업, 반납 등 렌트차량의 이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양사 앱의 고유 장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여행상품과 결합한 모빌리티 서비스 및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야놀자를 통해 국내 숙소 또는 레저상품을 이용할 경우, 딜카가 고객의 위치로 렌트차량을 배송해준다.

고객이 직접 렌터카 회사를 방문, 대여 및 반납하는 과정을 없애 이용 편의가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양사의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맞춤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어때, VIP 멤버십 고객에 풍성한 혜택 지급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는 VIP 멤버십 '엘리트' 제휴사로 롯데백화점과 미샤, 텐바이텐, 투믹스가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여기어때는 롯데백화점 현장에서 쓸 수 있는 할인쿠폰(1만 원)을 엘리트 회원에게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모바일앱 내 쿠폰함에 쿠폰코드 등록 후,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발급받은 쿠폰은 오는 2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미샤 할인쿠폰(1만 원)도 제공된다. 미샤 홈페이지와 앱 쿠폰함에서 발급된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텐바이텐 할인쿠폰(3000원)과 투믹스에서 이용 가능한 15코인(3000원 상당)도 준다. 각사 홈페이지내 쿠폰함에서 쿠폰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엘리트 회원은 숙소 예약 시 10%를 추가 할인받는다. 별도의 엘리트 전용 쿠폰도 있다. △호텔/펜션(7000원 쿠폰) △액티비티(4000원 쿠폰) 등 엘리트 할인쿠폰 2종이 주어진다. 현재 엘리트 회원은 약 75만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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