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비데의 핵심 기능인 위생과 세정에 집중한 실속형 '에센스 비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웅진코웨이 에센스 비데는 노즐 자동 세척 기능을 탑재해 위생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사용 전후 알아서 노즐을 세척해 안심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즐은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가 적용됐으며, 분리형 노즐팁 구조로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변좌를 적용해 언제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에센스 비데는 세정 기능도 섬세하게 갖췄다. 부드러운 수류로 시작해 서서히 수압이 강해지는 '소프트 스타트' 기능이 탑재돼 긴장을 완화하고 편안한 세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9개의 미세한 물줄기로 세심하게 케어하는 여성 맞춤형 '미세 소프트 수류'가 적용됐다.

신제품 에센스 비데는 고장 걱정 없이 편리하게 물청소를 할 수 있도록,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물로부터 보호되는 IPX5등급의 방수 설계가 탐재됨은 물론, 대기전력 제어가 가능한 '그린 플러그 절전 시스템'도 탑재돼 에너지 소비 효율을 강화했다.

웅진코웨이는 에센스 비데를 시판 일시불 전용으로 선보이며, 유통 창구를 다각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에센스 비데는 하이마트 및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시불 판매 가격은 31만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