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래식’, 대규모 길드전 ‘천공 아레나’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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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대규모 길드전 ‘천공 아레나’ 정식 오픈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9.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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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테라 클래식’, 대규모 길드전 ‘천공 아레나’ 정식 오픈ⓒ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대규모 길드전 ‘천공 아레나’ 정식 오픈ⓒ카카오게임즈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인기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대규모 길드전 ‘천공 아레나’를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천공 아레나’는 각 길드당 최대 25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넥서스’와 ‘주요 건축물 파괴’ 등 상대 길드를 제압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길드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길드장의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30분간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천공 아레나’ 시즌 종료 후 길드 랭킹에 따른 ‘유니크 칭호’ 및 ‘탈 것’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인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PVP인 ‘용맹의 전장’ 규칙을 개선하고 보상의 폭을 확대해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투력과 추가 능력치를 크게 높이는 ‘강화 공명 버프’ 및 ‘강화 누적 버프’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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