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반도건설, 상봉역 주상복합 사업 수주…SM그룹,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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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반도건설, 상봉역 주상복합 사업 수주…SM그룹,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10.1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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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 오픈

두산건설은 11일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전했다.

경기 안양 만안구 예술공원로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50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계약은 다음달 4~6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KT&G 발주 '상봉역 주상복합 프로젝트' 수주

반도건설은 KT&G가 발주한 '상봉역 주상복합 프로젝트'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일원에 들어서는 상봉역 주상복합은 지하 7층~지상 17층, 1개동, 도시형 생활주택 290세대, 오피스텔 144실 등 총 4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400억 원이다. 반도건설은 특화설계와 기술력이 접목된 신공법과 브랜드상가를 결합한 주상복합 상품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건설 측은 "사업 다양화를 위한 노력과 반도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서울 도심에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 도심 재개발·재건축, 공공부문 프로젝트 수주 등에 적극 참여해 수주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롯데건설, 정규직 경력사원 모집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각각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1일 전했다.

대우건설은 해외세무, IR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충원한다. 자격요건은 해외세무의 경우 △회계·세무업무 유경험자(경력 5~10년) △영어회화 능숙자 △해외 건설현장 또는 법인 근무 유경험자 우대 △이전가격(TP) 검토·정책수립 유경험자 우대, IR은 △증권사 건설담당 애널리스트 업무 1년 이상 또는 상장 건설사 IR·공시 업무 1년 이상 유경험자 △영어회화 능숙자 △금융투자분석사·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롯데건설은 재건축·재개발, 도시환경 사업수주·관리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구한다. 자격요건은 △관련 사업수주·관리 유경험자 △[대리급] 경력 4년 이상(최소) △[책임급] 경력 10년 이상(최소) △[공통]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각 업체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5일까지, 롯데건설은 오는 25일까지다.

SM그룹,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공급

SM그룹 계열 경남기업, 티케이케미칼 건설부문은 충남 당진 송악읍 중흥리 일원에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은 전용면적 59·72·84㎡, 총 38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0년 전 시세, 주변 단지 전세가 수준의 저렴한 분양가가 강점이지만 단지 내 시설은 최신으로 꾸며진다는 게 SM그룹의 설명이다. 또한 인근에 송악초가 위치해 있고, 송악산과 가까워 생활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SM그룹 측은 "누릴 수 있는 것들은 최신인 데 반해 분양가는 10년 전의 금액인 흔치 않은 기회"라며 "2019년 시공능력평가 충남 지역 1위인 경남기업이 시공하는 만큼 지역 소비자들의 기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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